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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저감기술 한자리에, 엔벡스2018 개막 - 사물인터넷(IoT) 접목 미세먼지 측정‧저감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 미세먼지 예보기술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혁신적 환경기술 선보여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05-29 14: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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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전시기술 및 제품 현황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2018)’ 530일부터 6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엔벡스(ENVEX)2018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19개국 2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엔벡스2018은 국내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엔벡스2018은 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모니터링)하며 정화기계 자동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등이 주목된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8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서는 환경연구개발과 함께하는 국민공감 혁신성장이란 주제로 국민들이 공감하는 환경 쟁점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21개 기관·업의 혁신적인 환경기술개발 성과물이 전시된다.

 

엔벡스2018과 연계하여 국내 중소 환경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포럼교류회와 수시장 개척지원을 위한 발전사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 중 2018 아시아 환경포럼에서는 아시아 지역 환경분야 정부·공공기관 발주처를 초청해 프로젝트 설명회 및 내 기업과의 11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장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접하고 국내 환경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정부차원에서도 지원을 강화해 환경 수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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