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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오는 3월 5일 오후 6시 30분 신봉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 벌판에서 ‘2015년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자율방범대(대장 인경환)와 신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애)가 수지구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째로 열리는 행사로, 매년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수지구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4년도에는 그동안 실시하던 주민 기원제, 소원지 쓰기, 풍등 날리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주민자치센터에서 난타, 풍물놀이, 어린이 벨리댄스,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어린이 태권무, 민요, 댄스스포츠 등 동아리 팀들의 전문가 못지않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5년에도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주는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봉동자율방범대 인경환 대장은 “한해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지 달기, 풍등 날리기 등 가족참여행사에도 수지구의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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