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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문화행사 초대 - 2015년 궁궐문화달력 각 궁궐 안내실에서 2. 28.(토)부 배포 김만석
  • 기사등록 2015-02-26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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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원준)과 함께 제1회 궁중문화축전 등 궁궐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공연, 의례재현,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국민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궁궐별·월별 행사를 정리한 ‘2015년 궁궐문화달력’을 제작하여 오는 28일부터 배포한다.


궁궐문화달력은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2015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궁궐과 도성 만들기’ 추진계획에 따라 궁궐별 연간 행사 일정을 정리한 것이다. 
 
2015년은 궁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궁중문화축전이 공식행사로 열리며 드라마 대장금의 주 무대인 경복궁 소주방 개관에 맞춰 소주방 일상 재현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 궁궐의 유·무형유산과 현대기술, 시대정신을 결합한 ‘제1회 궁중문화축전’이 5월(5.2.~10. 전야제 5.1.) ▲ '경복궁 소주방 일상 재현 프로그램‘이 5, 9, 10월 ▲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이 4~6월, 8~10월 음력 보름 전·후 개최되는 등 궁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또한, 의례와 생활 재현 행사로는 ▲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연중 상설 ▲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이 5월 ▲ 조선 근대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가 5, 10월 토·일요일 ▲ 왕실 여성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종묘 의례인 ‘종묘 묘현례’가 5월 ▲ 왕실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궁궐의 일상을 걷다’가 5, 10월 토·일요일에 개최된다.

궁궐에서 삶과 지혜를 전하는 강연과 문화행사는 ▲ 올해 신설된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궁궐 속 인문학 순회강좌’가 4~6월, 8~10월 ▲ 저명인사 초청 문화콘서트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가 5~6월, 9월 수요일 ▲ 궁궐 경관 속에서 독서를 즐기는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이 10~11월에 열린다. 
 
궁궐문화달력은 한글 외에 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작되어 4대 궁과 종묘, 주요 여행사, 관광안내센터 등에 비치하여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내려받거나, 궁궐 웹 달력(http://palacecalendar.or.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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