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6일 ‘청결강북’ 프로젝트의 중간 점검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상반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청결강북’은 도시 청결도 제고를 목표로 하는 구의 대표 역점사업이다. 민선 7기 주요공약인 ‘함께 만들고 누리는 클린 강북’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2011년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청결강북’을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겸수 구청장과 구의 간부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경과를 면밀히 살폈다.
박 청장은 “청소나 분리수거 등 직접적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건물 관리주체에 인센티브 부여나 시민 모니터단 구성과 같은 주민 자율참여 유도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주민 의식개선에 무게를 둔 사업추진 방식을 강조했다.
‘청결강북’의 5대 분야는 △종합추진 △구민 의식개선 △청소봉사 활성화 △무단투기 근절 △교육·홍보 등이며 그에 따른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실천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형 청소체계를 구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결과를 보면 구민의식 개선 분야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할 것을 약속하는 ‘청결지킴이 업소 모집’ 사업에 4008개 업소가 동참했으며 내 집 대문 앞 내가 쓸기 서명운동에는 14만 6천여명이 함께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강북 대청소의 날 행사는 총 144회가 치러졌으며 6만 6천여명의 동참을 이끌었다.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청소봉사 활성화 분야도 눈에 띈다. 주민 자율 청소봉사단을 비롯해 전통시장, 경로당, 학교 등지에서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구는 71회에 걸쳐 360명에게 우수 청소봉사자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무단투기 근절 분야 또한 주민의 의식을 개선하는 데 힘이 실려 있다. 총 207회를 실시한 무단 투기 근절 골목길 간담회에 3671명이 함께했으며 주민이 운영하는 감시·계도 활동은 1007회 운영기간 동안 5188명이 참여했다.
구는 분리배출 체험 프로그램, 자원순환 전시실, 재활용품 선별작업 견학, 주민과 1:1 대면 길거리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교육·홍보 분야에서도 많은 주민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종합추진 분야는 동네 특성별 마을정비나 우수지역 현장방문 활동과 같은 운영관리 조치를 비롯해 화단조성, 화분 및 꽃 그물망 등 시설물 설치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깨끗한 생활터전은 구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주민의 의식개선이 사업의 핵심인 만큼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청결강북’을 주민과 함께 꾸려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 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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