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기자)=영암군수(군수 전동평)는 대불근린공원을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갖춘 대불체육공원으로 새단장 했다.
대불근린공원은 지역주민 및 대불산단 근로자의 생활환경개선 및 여가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이번 새단장을 통해 주민에게 새로운 여가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등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나무로 만든 파크골프용 클럽으로 일반 골프공보다 부드러운 재질의 플라스틱 공을 쳐 잔디위 홀컵에 넣는 운동으로 세게 휘둘러도 공이 뜨거나 일반 골프공 만큼 멀리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공원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100여명의 동호인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 전용구장 조성이 노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으로 우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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