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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글로벌캠프 개최 - 남북 분단 현실 직접 체험하고 한반도 통일이 동북아와 전세계 평화에 유익… 조재성
  • 기사등록 2015-03-0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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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센터장 김진구)는 3. 5.(목)~6.(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향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대상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2014년 11월 개관한 이후 4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2015년 3월 정상 운영에 즈음하여 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글로벌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통일체험연수는 중국, 미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 60여 명이 참가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은 「통일미래체험관」 견학, 한반도 대형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도라산역 및 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북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한반도 통일이 동북아와 전 세계의 평화에 유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지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초‧중‧고‧대학생 및 소외계층 초청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가족 대상 캠프, 재외동포‧외국인 초청 프로그램 등을 통해 통일미래에 대한 국내외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통일정책 관련 세대‧계층간 소통을 위한 국민통합 프로그램 운영과 남북청소년교류 지원시설로서의 역할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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