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美 오바마 대통령, 14일 셀마 방문 -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흑인 참정권 획득하기 위해 행진했던 역사적인 도시 …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3-05 11:46:00
기사수정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14일 50년 전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흑인 참정권을 획득하기 위해 행진했던 역사적인 도시인 엘라베마주 셀마를 방문한다.

 

1965년 3월 7일 600명의 흑인들과 함께 루터 킹 목사가 미국 민주주의와 흑인 참정권을 요구하기 위해 행진을 했고 이 과정 중 경찰들과 충돌이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마틴 루터 킹을 주제로 한 영화인 '피의 일요일 사건'을 다룬 영화 '셀마'가 오스카 후보에 오르면서 셀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역사와 명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존 루이스 하원 의원은 킹 목사는 여전히 내 삶의 등불 이라며 킹 목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셀마 방문에 가족과 함께 갈 것이라며 자신의 발전을 촉진하고 자신의 딸을 생각나게 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어떠 한 것이든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arb/mdl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1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