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31일 구청에서 <공부는 망치다>의 저자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청해 ‘공부는 망치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시민과 공직자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이번 강연회는, 광산구의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연속강연’ 41번째 시간. 유 교수는 경직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생각의 타성을 깨부수는 ‘망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공부의 패러다임·본질·중요성, 학습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독서의 발견> <공부는 망치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등을 저술한 지식생태학자 유 교수는, 청와대 상춘포럼을 비롯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정원·법제처 등 주요 정부기관과 삼성·LG·현대·포스코 등 대기업, 공중파와 케이블 TV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