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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마을운동 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 개최
  • 김흥식
  • 등록 2014-11-05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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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 건설’ 기수 될 것 다짐

보령시 새마을운동 미소·친절·청결 전진대회가 5일 오전 11시 대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이상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령시 새마을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미소·친절·청결”을 범 시민운동으로 채택하는 결의를 다지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 건설’의 기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1부(의식행사)와 2부(한마음대회)로 진행됐으며, 1부 의식행사에서는 친절 봉사교육과 새마을운동 실천에 공헌한 모범 새마을 남·여 지도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 됐으며 대회사, 축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거행됐다.

 

2부 한마음대회는 읍면동별 간담회에 이어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장기자랑의 시간을 갖고 대천천에서 자연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민선6기 시정방침을 ‘친절한 시민’으로 할 만큼 친절을 강조해 온 김동일 시장이 특강을 통해 “서해안 최고 관광지인 보령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와 시민이 하나가 되어 친절한 보령만들기에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포면 이춘자 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창 표창을, 청소면 이순연 부녀회장과 대천2동 최순천 협의회장이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웅천읍 정재영 지도자를 비롯한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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