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1일 김용원 건양대 교수를 민선 7기 동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임용했다.

▲ [김용원 비서실장 임용 1]

김용원 비서실장은 취임과 함께 앞으로 2022년 6월말까지 4년간 비서실을 이끌며 황인호 동구청장을 보좌하게 된다.

▲ [천사의 손길_김용원 비서실장 2]

김 비서실장은 임용과 함께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과 천사의 손길에 소정의 금액을 기탁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동구 교육 및 복지 발전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황인호 청장은 “김용원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 활동과 언론사 대표경험으로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지방발전에 관심이 많으며, 비서실장으로서 새로운 가치의 동구와 신바람 나는 동구민 완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사의 손길_김용원 비서실장3]

김용원 비서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고려대 수학과, 고려대 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하고 건양대 교수, 대전지역사업평가단 이사를 지냈으며, 민선 7기 대전 동구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