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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 환경관리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 하천 및 공단순찰 - 강화, 환경오염사고 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 이기운 / 금강유역환경청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8-09-07 2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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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유역환경청


[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하여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폐기물배출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간부공무원 및 금강환경지킴이의 하천 순찰활동 등을 통해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추석연휴로 인하여 폐수배출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9.10~21일 기간에는 폐수무단방류 등 위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전년도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에는 특별감시계획을 별도로 발송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연휴인 9.22~26일 기간에는 24시간 체제의 상황실 운영과 감시반을 편성하여 하천 주변지역에 대한 순찰을 하고,

 

추석연휴가 끝난 후 10.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중지되어 있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사업장의 요청이 있으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이 긴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연휴 전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환경오염사고 예방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가 중요하고,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10(국민안전처) 또는 128(환경신문고, 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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