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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년 제1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농산물브랜드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0년 가까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경우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는 사례다.
지난 1999년부터 한국능률협회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한국산업브랜드파워 평가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으며, 국내 브랜드평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지역은 서울시를 비롯해 6대 광역시(인천,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만 60세 미만 남녀 소비자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1:1 면담 방식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은 국내 수천 개에 이르는 농축특산물 브랜드 중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검증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임금님표 이천’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고생하신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농축산물의 품질 향상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이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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