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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특색있는 벽화거리 조성사업 시범추진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3-13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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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올해부터 낡고 퇴색된 마을 담장이나 창고에 마을의 특징을 살린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특색있는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5개 마을인데 16개 마을이 신청하여 주민들이 마을환경 가꾸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 마을 중 외부 관광객이 많고 사업 파급 효과가 큰 무안읍 무안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해 일로읍 죽산마을, 망운면 망운초등학교 주변, 해제면 송계마을, 현경면 반룡마을 등 5개 지역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군비 6,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지역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벽화 시안을 작성하고 전문가에게 자문하여 특색 있는 벽화거리가 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광 상품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금년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확보를 위한 맞춤형 거리 조성 등 무안만의 특색 있는 벽화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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