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개원한 국·공립 금창초등어린이집 모습부산의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 23곳이 최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새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은 총 161곳으로 늘어났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곳을 선정해 지정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실과 교사 수, 보육 어린이 수에 따라 책정된 운영비를 3년 동안 지원받는다. 이후에도 어린이집 품질관리에 참여하는 등 보육서비스 질적 수준을 지속해서 유지해야 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과 같은 보육료로 부모의 보육료 부담도 덜어준다. 특히 오후 7시 30분까지 의무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므로 맞벌이가정 부모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 교사들은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1호봉 이상의 급여를 받고, 교직원 연수와 워크숍 참석 등 전문성 강화 기회도 갖는다. 이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등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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