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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동 주민센터 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0-31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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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0일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동 주민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사용되는 장비로, 환자의 심장상태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다시 일으키는 응급장비다.

▲ [자동심장충격기1]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으며, 필요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유성구에는 현재 구청사, 공공보건의료기관, 소방서, 종합운동장, 공동주택 등에 15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있다.

▲ [자동심장충격기2]


기존 설치된 동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별도 설치 예정인 동을 제외하고, 인구수가 많은 순서로 온천1동을 비롯한 5개 동 주민센터에 이날 추가로 설치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장소 및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해 응급 시 장비를 이용한 초기대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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