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김미자)은 지난 6일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이해 북부소방서와 함께 동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센터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북부소방서(구암119안전센터) 교관의 진행으로 화재통보, 피난, 소화 등 초기진압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 긴급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 [온천1동소방훈련]

또한 훈련에 참여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화재상황에 대비하여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발생 시 민원인 및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초기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 [온천1동소방훈련2]

김미자 동장은 “매일 3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동 주민센터에서 유사시에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훈련을 실시했”며 화기취급과 화재피해가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