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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체코·뉴질랜드도 방문
  • 최돈명
  • 등록 2018-11-20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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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7~28일 체코 방문, 한·체코 정상회담


▲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월27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8일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또한 G20 정상회의 계기로 체코와 뉴질랜드도 방문한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 기착지로서 체코를 11월27일부터 11월28일까지 방문해 바비쉬(Andrej Babiš) 총리와 회담을 갖고, 현지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 대표들을 격려한다. 또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동포 간담회 및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 등 일정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아르헨티나의 마크리(Mauricio Macri) 대통령과는 14년 만에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12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하여 레디(Patsy Reddy) 총독 및 아던(Jacinda Ardern) 총리와 만나고 동포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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