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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 확대 실시 - 청소년의 통일문제 관심제고 및 통일미래 비전 확산을 위한 초·중·고교 방… 윤영천
  • 기사등록 2015-03-23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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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는 청소년들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통일미래 비전 확산을 위하여 3. 23.(월)부터 교육원에서 양성한 통일교육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전국 초·중·고교를 방문, 통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55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은 올해는 1,000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며, 17개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초·중·고교에 균형 있게 배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통일교육 전문강사 과정*(4주)을 수료한 자 중에서 보수교육(연 4회)을 실시한 후에 통일교육강사 및 탈북강사를 2인 1조로 하여 학교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미래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놀이와 문화를 접목한 쌍방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의내용 및 놀이교구*는 교육원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직접 제작한 것이며 학교통일교육 강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또한 탈북강사를 통해서 북한실상을 생생히 전달하여 학생들이 균형 있는    북한관과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통일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교통일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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