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서울에서 한미 워킹그룹 2차회의가 열린다.
이번 협의에서는 최근 북미 접촉 동향, 내년초 북핵 외교 대응 전략 등 비핵화·평화체제의 실질적 진전 방안에 대한 조율과 함께, 남북관계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 관련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8일 한러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이어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방한 예정인 스티브 비건(Steve Biegun) 미 대북 특별대표와 협의 및 워킹그룹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