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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7개 하수도시설 공사장 안전관리 나서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25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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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해빙기 하수도시설 공사현장 재난사고 제로화를 위해 하수도 시설물 전반에 자체 안전점검관리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하수관거정비사업 7개 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하수도시설 공사장 관계자 대상의 해빙기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하수시설과장과 팀장 등이 강사로 나서 지난 23일 수지 레스피아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처인 지역의 한강수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기흥 지역의 하수관거 임대형(BTL) 민간사업과 서천 2지구 상습침수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 공세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수지 지역의 신봉동 하수관거정비사업 등 7개 공사장 책임 감리원과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와 주민홍보, 공사장 품질과 공정관리, 각종 인허가 조건 이행 확인 등이다. 공사장 내 토사붕괴, 협착 및 질식사 등의 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 전후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시설물 설치 확인 등을 강조했다. , 사용자재 품질시험 성적확인, 건설공사 품질시험계획수립 등 공사장 안전관리 및 품질 관리기준 수립에 대한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장 인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견실 시공을 위해 공사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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