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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화) 진로탐색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인솔로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관을 방문하여 경영금융, 문화예술, 과학기술, 공공서비스 분야별 체험을 진행했으며, 직업세계관 관람을 통해 폭넓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행동, 언어·인지, 신체·건강, 부모·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데에 드림스타트가 언제나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