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종 전 새마을운동 동두천시 지회장(이하 전 지회장)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생연2동에 백미(10kg) 10포를 전달했다.

양순종 전 지회장은 수십 년째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생연2동 김장나누기 행사 때마다 양념 및 고춧가루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양순종 전 지회장은 “나눔과 봉사하는데 있어 주위의 여러분들이 함께 도와주어 어려운 점은 없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어 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격려해 줄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위문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