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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태인동 도시재생사업 2차 보고회 개최 - 활성화 계획 보고, 사업 극대화를 위해 생활SOC사업 등 연계 발굴하기로 박성용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19-01-25 1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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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시 도시재생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영동과 태인동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2017년 9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17개 협업 부서가 참여하는 ‘광양시 도시 재생추진단’을 발족하고, 광영동과 태인동에 대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이끌어 냈다.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12월 18일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 원회로부터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 했다.


지난해 12월 28일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1차 보고회에 이어 이번에 2차 보고회를 갖고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사항과 전문가 자문결과, 활성화 계획 수립 진행상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국가 신규 정책인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생활 SOC 복합시설의 설치와 관련해 각 부서별로 담당하는 공공서비스 도입 가능 여부와 운영방안,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 간의 연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방옥길 단장은 “광영동과 태인동이 ‘생활SOC시설 선도 지역’으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반영 가능한 복합 기능 등을 잘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활성화 계획’이 수립되어 부서별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현 가능성 및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활성화 계획(안) 심의를 거쳐 사업규모와 시행시기 등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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