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농·수산소득 7년만에 213% 늘어 - 2011년 농·수산소득 4,399억원→ 2018년 9,397억원 증가 - 1억원 이상 농어업인 177명에서 580명으로 증가…농어업 예산 40% 편성 곽영철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19-01-25 18:44:39
기사수정


진도군이 지난 20114,399억원에 불과하던 농·수산 소득이 20189,397억원으로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소득은 3,945억원, 수산소득은 5,452억원으로 파악됐다.

    

최근 진도군은 고소득 농·어업인 조사결과 2011년 대비 농업인은 44명에서 154명으로 110(250%) 증가, 어업인은 133명에서 426명으로 293(220%)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업 경영유형별로는 벼 245, 밭작물 3, 과수 1, 채소 36, 가공8, 축산 22, 임업 5명으로 벼농사 종사자가 전체 76.6%로 가장 많았다.

 

어업 분야별로는 양식어업 종사자 360, 어선어업 종사자 20, 가공·유통 분야 16, 기타 30명으로 양식어업 종사자가 전체 84.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소득별 결과조사를 보면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인 자가 농업 1661억원 이상~2억원 미만인 자는 농업 135/수산 2072억원 이상~3억원 미만은 농업 10/수산 92명이다.

 

특히 3억원 이상~10억원 미만인 자는 농업 9/어업 115, 10억원 이상은 어업인 12명으로 나타났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고소득 농·어업인이 늘어난 것은 진도군의 지속적인 농·수산산업 지원에 따른 농업 및 양식어업의 활성화와 농수산특산품 홍보 등으로 파악된다앞으로도 임기내 농·수산업 예산 40%편성 등 농·수산업 각 분야별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55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