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영남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기간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상황 시 119종합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중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등 구급상황업무가 평일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중에는 상담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상황발생 시 당황하지 마시고 119에 전화하면 응급처치 지도 등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명절에 문을 여는 당직 병원 및 약국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며 “비상용 구급약품은 미리 준비하고, 생활주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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