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청와대페이스북

피녜라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가운데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등을 논의한다.

피녜라 대통령의 방한은 7년 만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중남미 정상으로선 최초의 방한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피녜라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실질 경제 협력을 비롯한 제반 분야 협력, 한반도 정세, 중남미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미간 비핵화 대화의 교착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에 대한 지지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빈만찬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