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위탁관리 운영하는 창원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창원대학교)는 16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 [사진=늘해랑 사생대회]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늘해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손을 깨끗이 씻어요, 치카치카 양치해요’ 주재로 열렸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위생·안전·영양관련 체험이 진행됐고, 유관기관의 지원으로는 마산보건소 금연, 구강, 영양홍보관운영과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손거울 만들기 체험, 창원중부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의 어린이 경찰체험, 신호등 건너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참가대상은 창원1센터 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이며, 당선작은 창원시가 주최하는 창원음식문화축제에 전시된다.

김재명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한 그림대회와 체험 형 교육 참여를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위생 및 영양에 관한 인식이 자연스레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