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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 금구면장, 5․18 민주유공자의 집 직접 명패 달아 김문기
  • 기사등록 2019-05-21 0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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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재영)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황선우)과 함께《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들이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문재인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

 

이에 서재영 금구면장과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금구면 낙성리 신흥마을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최모씨(59세) 자택을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금번 명패 달아들이기 대상자 최모씨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상무대로 연행되어 부상당해 5.18부상자로 등록되어 민주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황선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림 100주년인 올해 국가유공자 분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재영 금구면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보훈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독립․민주․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애국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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