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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 공동주택단지 환경개선 추진 - 10년 이상 경과·20세대 이상 공동주택 37개 단지 지원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19-05-21 10:53:38
  • 수정 2019-05-21 1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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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익산시청


(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7억 4천만 원(도비 3억 7천만 원, 시비 3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로 부대시설과 입주자공유인 복리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37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로 각각 2천만 원씩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민 과반수이상 동의를 거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익산시청 주택과(☎859-5936)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익산시 홈페이지(정보마당-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초 선정될 계획이며 지원받은 공동주택단지는 4년 이내에 다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없다.



앞서 시는 20세대 미만 공동주택단지에 대하여는 이달 초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석연 주택과장은“노후된 공동주택단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고 계신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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