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3일 산동면 일원에서 과수 재배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유해가스에 안전한 황토유황 자동제조기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 현장 평가회는 친환경 농법과 황토유황 제조에 관심 있
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황토유황 제조방법 및 자동제조기 사
용요령, 작업자 안전요령과 작목별 사용요령에 관한 교육도 실시 하였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농업인들이 황토유황을 제조할 때 발생되는 고온
(120℃)과 유황가스로 인해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기 힘들다는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황토유황 자동 제조기를 농가에 보급하여 친환경 농업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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