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3세 이상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식문화 체험 및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서 깊은 국조전에서 단오절과 전통놀이에 대하여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고, 식사예절과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했을 뿐 만 아니라 인격과 품성을 고양시키는 효과도 거두었다.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소 137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을 주관한다.

오는 31일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위생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하절기를 맞아 단체 급식에 대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