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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글로벌 ‘5G 영토’ 선점에 박차를 가하다 - -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경험을 아태지역 국가와 공유 -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5-28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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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스마트폰 기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성공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 아태지역 주요국가와 공유하기 위한 ‘아태지역 5G 최고경영자 회의*’가 5월 28일(화)부터 이틀간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이하 ‘GSMA*’)가 개최하며, 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8개국의 정부관계자, 이동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하여 5G 상용화 전략과 5G용 콘텐츠(VRAR 등),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5G 융합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논의한다.

 

 

 

구분

기관명

정부기관

(3개국 7명)

총무성(일본), 정보처리추진기구(IPA, 일본)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싱가포르)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말레이시아)

이통사업자

(8개국 13개사)

NTT도코모(일본), KDDI(일본), Telstra(호주), Starhub Mobile(싱가포르), Celcom Axiata Bhd.(말레이시아), YTL 커뮤니케이션(말레이시아),Maxis커뮤니케이션(말레이시아), Cellcard(캄보디아), Hutchison Europe(영국), 청화텔레콤(대만), 파이스트원텔레콤(대만), MTS(러시아)

컨설팅사 등

(5개사)

맥킨지컨설팅, 액세스 파트너쉽, Lynx Analytics, Willowmore/Airov8, Intervest

<</span> 참고 : 주요 참석기관 현황 >

 

첫째 날(5.28.), 과기정통부는 5G 상용화 정책, ‘5G+전략’ 등 전후방 산업 활성화 방안, 5G 서비스를 위한 자원(네트워크주파수 등) 확보 방안, 통신구 등 필수설비 공동활용과 같은 제도개선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알림으로써 '5G 선도국가(first mover)'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5G 상용서비스 현황을 소개하고, ‘초연결’의 특성을 지닌 5G 시대의 보안문제, 그리고 5G로 인해 변화하게 되는 경제사회적 모습 등에 대해서도 토론할 계획이다.

 

둘째 날(5.29.)에는 XR(확장현실), 게임 등 B2C 서비스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B2B 서비스  5G 기반 다양한 융합서비스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5G 생태계 구축 방안’과 관련하여 민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만찬행사를 통해 국내 이통사, 장비 제조사, 중소기업 해외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기회를 제공함으로써 5G 서비스 및 장비의 새로운 판로 개척 등 해외 진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환영사 및 ‘5G+전략’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서 5G의 중요성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가들이 도움을 줬던 것처럼, 5G 상용화에 있어 우리나라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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