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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 차량털이범 또 검거 - 상무지구대 경찰, 피해자 신고 받고 112 긴급출동 검거 - 피의자 이모씨 3차례 범행, 구속영장 발부, 여죄 수사 중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6-05 10:47:30
  • 수정 2019-06-05 1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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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새벽시간 상무지구 일대를 배회하며 차량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된 차량만을 골라 차량 안에 보관중인 금품을 절취한 이모(54세 남. 무직)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피의자 이모씨는 지난 5월 말일 경 서구 치평동 롯데 마트 앞 노상에 문이 잠기기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 들어가 현금 20만원이 들어있는 시가 18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보테가베네타)을 절취하는 등,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3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부경찰은 사건발생 당시 신고를 접하고 CCTV에 찍한 인상착의(흰색 상의, 청바지, 빨간색 운동화 착용)를 파악 후 주변 업소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던 중, 며칠이 지난 531일 저녁시간대 피해자 이모씨(26)클러치백을 들고 상무병원으로 들어간 남성(빨간 운동화 착용)이 있다고 신고함에 따라 상무지구대 소속 112경찰이 현장 출동하여 동일 22:55경 상무병원 1층 로비에서 긴급체포, 검거하게 된 것이다.

 

범행 동기는 피의자는 고아출신으로 가족 없이 노숙생활을 전전하고 있으며 생활비가 부족한 나머지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부경찰은 지난 5월 중순경에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현금 및 카드 등를 절취하여 사용한 차량털이범 윤모군(16)등 피의자 4명을 검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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