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
마포구는 유동균 구청장이 1일부터 5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민선 7기 1주년을 기념한 이번 현장행보는 “현장에 답이있다”는 유 구청장의 행정 철학을 담은 소통 행보.
1년 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취임한 직후 지역 상점가 곳곳을 찾아 상인회 회원들과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것과 꼭 닮아있는 모습이다.
1일 용강동 상점가를 찾은 유 구청장은 구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 및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유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함께 자리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보는 상인회가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총 5곳에서 이뤄진다. 1일 용강동 상점가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점가, 망원 월드컵시장, 아현시장 순서로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취임 후 1년을 지내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들은 현장이 아니면 들을 수가 없다는 평소의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에 관련된 것들은 주민의 목소리로부터 방향을 잡아 추진해 나가고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준공식… 열린 에너지 체험 공간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산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열린 플랫폼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오전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단원구 시화호수로 1035 소재)’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안산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올해 관련 정부 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서 대도시·중소도시 기초단...
장검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사진출처=장검중학교) 울산 울주군 장검중학교(교장 박현미) 창업동아리 ‘청류개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태화시장 주차타워 건립으로 오히려 주차난 심화”
[뉴스21 통신=김보미기자 ](사진출처=중구의회 의정홍보계)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홍영진 의원이 대체 주차부지 확보 없이 추진되는 태화종합시장의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로 인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주문했다.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은 21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
외솔기념관, 공립박물관 인증’ 획득
[뉴스21 통신=김보미기 ](사진출처=중구청 문화관광과)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해, 개관 이후 최초로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3년 주기로 박물관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주말 마지막 방송…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