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정화활동 장면     © 김흥식

K-water 보령권관리단이 댐 주변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다목적댐 홍수조절용지 중 경작 가능한 토지를 선정하여 무농약 재배단지 조성과 보령댐 및 정수장 환경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년간 40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일원의 보령댐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한 15,000㎡부지에 들깨를 경작하여, 댐주변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인부를 채용하고 있으며 수확한 생산품은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령댐 주변지역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노인 분들을 채용하여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채용된 60명의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돌보기, 경로당 관리 지원 및 댐 주변지역 환경정비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변종만 보령권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알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증진 및 지역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관리단이 되겠다.” 라며 같은 지원 사업이라도 실질적으로 댐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하는 자세로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