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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상아 8.8t 적발, 아프치카 코끼리 300마리 밀렵해야 채취할 수있는 양 이샤론
  • 기사등록 2019-07-24 11:15:10
  • 수정 2019-07-24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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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에서 아프리카코끼리 300마리를 밀렵해야 채취할 수 있을 만큼의 상아가 적발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세관 당국과 국립공원위원회는 전날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들어와 베트남으로 갈 예정인 컨테이너에서 상아 8.8t, 시가 1천290만 달러(약 152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상아는 아시아에서 장식과 전통 약재로 인기 높으며 천산갑 껍질은 특히 중국 약재 시장에서 아주 높은 수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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