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코끼리가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뉴욕 포스트(NEWYORK POST)는 얼굴과 코가 분리된 채 목숨을 잃은 코끼리 사진을 보도했다.
이 사진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출신 사진 기자 저스틴 셜리반(Justin Sullivan)이 촬영했다. 당시 그는 보츠와나 공화국 북부 한 초원에서 얼굴과 코가 분리된 코끼리 사체를 목격했다.
처참함, 그 자체였다. 바닥에는 코끼리 코가 떨어져 있었다. 상아는 잘려 나간 상태였다. 전기톱을 사용한 흔적도 보였다.
저스틴 셜리반은 "코끼리 사체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며 "이 사진이 생태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스틴 셜리반이 찍은 코끼리 사진은 국제 보도 사진 경연 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자료출처=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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