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끝없는 인간의 욕심" 얼굴과 코가 '두 동강'난 코끼리 이샤론
  • 기사등록 2019-07-24 11:23:42
기사수정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코끼리가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뉴욕 포스트(NEWYORK POST)는 얼굴과 코가 분리된 채 목숨을 잃은 코끼리 사진을 보도했다. 


이 사진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출신 사진 기자 저스틴 셜리반(Justin Sullivan)이 촬영했다. 당시 그는 보츠와나 공화국 북부 한 초원에서 얼굴과 코가 분리된 코끼리 사체를 목격했다.


처참함, 그 자체였다. 바닥에는 코끼리 코가 떨어져 있었다. 상아는 잘려 나간 상태였다. 전기톱을 사용한 흔적도 보였다. 


저스틴 셜리반은 "코끼리 사체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며 "이 사진이 생태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스틴 셜리반이 찍은 코끼리 사진은 국제 보도 사진 경연 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자료출처=위키트리


▲ 촬영=저스틴 셜리반/ 위키트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998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