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은 지난 4월 28일(금), 외국인주민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목포출장소,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영암군가족센터 등 관련기관 및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과 관련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고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상호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영암군 외국인주민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로 진행됐다.
영암군은 노령화․생산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는 대불국가산업단지, 농․축산업, 서비스업 등 외국인근로자 수요 증가로 최근 미등록외국인 포함 외국인주민수가 1만 3천명에 육박하면서 급속도로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영암군 외국인주민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정책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외국인주민을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수용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외국인주민 실태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 결과 보고 ▲외국인주민 정책 타 지자체 사례 분석 ▲영암군 외국인주민정책 비전 및 목표설정 ▲외국인주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영암군은 6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간 협의를 거쳐 2023~2027년 영암군 외국인주민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며 협의회를 통해 유입된 외국인주민 인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 내 정착과 통합을 촉진하는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 운영, 문화다양성 이해와 내․외국인 인식개선 인권교육,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한글교육, 법률·상담교육, 공동체 지원 등), 세계인의 날 행사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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