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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새 드라마 ‘세이렌’으로 다시 주목
  • 장은숙
  • 등록 2026-03-06 15: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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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함과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쌓아온 배우의 커리어

사진=SBS뉴스영상캡쳐

최근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첫 주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OTT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 경매사 한설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끄는 배우는 **박민영**이다.

박민영은 데뷔 이후 로맨스와 사극, 현대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다. 그는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뒤 미국 필라델피아로 유학을 떠나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유학 생활 중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갖게 됐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의 길을 선택했다. 귀국 후 검정고시를 거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했으며, CF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 유생 김윤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박유천, 유아인, **송중기**와 함께 출연하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작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학창 시절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외모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박민영은 이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사실을 숨기기보다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인기 배우가 성형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일은 드물었기 때문에 그의 솔직한 태도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중 역시 솔직한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그는 드라마 개과천선, 힐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로코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기상청 사람들**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크게 감량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과 다양한 장르 도전을 이어온 박민영은 현재 믿고 보는 드라마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지금 그는 드라마 세이렌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새로운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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