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온누리’가 지난 7일,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해 보호 동물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온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자’는 포부를 가진 6명의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명절 전후 유기동물이 급증한다는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직접 보호의 손길을 보태고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 “안전이 최우선”… 철저한 사전 교육 후 맞춤형 돌봄 실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센터 관계자로부터 ▲개물림 사고 예방 수칙 ▲유기동물 대처법 ▲현장 안전 관리 등 필수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학생들은 센터의 안내에 따라 체계적인 봉사를 이어갔다.
돌봄 활동: 보호 중인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산책 및 정서적 교감
환경 정비: 유기동물들이 머무는 보호 공간 청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
급식 지원: 청결한 식기 관리와 사료 급여 지원
■ 청소년 주도적 사회참여의 본보기… “모두 좋은 가족 만나길”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상처 입은 동물들이 다시 사람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니 뭉클했다”며 “이 친구들이 하루빨리 따뜻한 새 가족을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찾아 실행에 옮겼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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