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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함께 줄여요”
  • 장병기
  • 등록 2026-03-09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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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자치구와 9일 광주종합터미널서 시민체감형 합동 캠페인
  • 외출 자제·마스크 착용·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실천 다짐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와 함께 9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외출 자제 및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내 공기질 관리 ▲대중교통 이용 확대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 등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1~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수송·산업·생활 부문 전방위 감축대책을 추진해왔다.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협약,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차 대기환경관리계획’(2025~2029)에 따라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2㎍/㎥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 기반시설 구축, 소규모 사업장 배출저감 지원,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생활배출원 관리 고도화 등 구조적 감축정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은 행정의 노력과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자치구와 협력해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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