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육토크콘서트 진행 사진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아동권리센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지난 13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청소년시설 “대전광역시 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5년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과 함께하는 “나답게 크는 아이” 양육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장진경 단장을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0명과 양육자 40명,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적인 양육법으로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교육 및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주제인 “나답게 크는 아이”에 맞게 본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고유 콘텐츠인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기반한 강연을 통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양육법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강연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전문가인 홍명희 슈퍼바이저가 아동의 연령별 발달 특성과 해당 콘텐츠의 두 가지 핵심키워드인 ▲따뜻함 ▲구조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를 그림책으로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이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의 정윤희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전문강사가 함께 양육자들의 양육 고민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육자들은 앞선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개념을 더 확실히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양육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만의 기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이 자녀를 존중하고 아동권리에 기반한 양육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양육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