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지난 9월 13일(토),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에서 동탄2신도시 거주 청장년 1인 가구 50명과 상호 돌봄 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행복메이트(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하는 단체 교류 활동 ‘안녕한 벗 투어’를 진행했다.
2024년 11월부터 운영된 1인 가구 상호 돌봄 안전망의 신세계 ‘안녕(安寧), Solo’ 사업은 사랑의 열매, LG 기업 사회공헌공모전 '희망품다' 선정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를 상호 연결하여 안녕(安寧)한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진=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이번 ‘안녕한 벗 투어’에는 청장년 1인 가구 및 행복메이트(자원봉사자) 약 60여 명이 함께 모여 ▲화담숲 트래킹 ▲라탄 공예 활동 ▲전문가 초청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며 정서적 힐링과 1인 가구로서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9동 거주 1인 가구 김미래(가명) 참여자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활동들을 함께 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최성규 관장은 “1인 가구가 늘어가는 현실 속에서 이웃과의 연결은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망입니다. 이번 활동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로 확장되길 바랍니다.” 라며 향후 사업 운영 의지를 밝혔다.
사진=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새로운 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 복지재단에서 화성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