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뉴스21통신전북취재팀=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새마을회 칠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해사를 했다.
이날 부녀회원 8명은 불고기와 동치미 등 밑반찬 30세트를 마련해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단순히 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신영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숙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칠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