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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소통·대외협력 신설 조례 등 도의회 통과
충북도교육청 내 소통·대외협력담당 등 별정직 정원을 늘리고 교육감의 비정규직 채용 권한 등을 지역교육장에게 위임하는 조례안이 충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도의회는 9일 제33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도교육청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교육청 별정직 정원을 일반직의 0.1% 이내에서 0.2% 이내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교육감 비서실에 소통담당·대외협력담당(5급) 직원과 비서(6급) 등 3명을 새로 두게 된다.도의회는 이날 ‘충청북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했다.조례안은 근로자 채용·복무 등 교육감의 권한을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장, 직속기관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을 신설했다.교육장에게는 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공립 관할학교와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채용·관내전보·휴직·복직·해고·징계 등을 위임한다.또 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 근로자의 보수·복무·근무성적평정도 교육장이 하게 된다.각 학교장과 직속기관장에게는 소속 근로자의 보수·복무·근무성적평정 등이 위임된다.이번 조례 개정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충북도교육청 근로자 채용 및 관리 조례안’ 시행에 따른 것이다.해당 조례안은 교육감이 각 기관의 무기계약·기간제·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고 복무·임금 등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근로자 채용 등 일부 사항은 각급 기관의 장에게 위임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장주일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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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단양예술제 12일 첫막 올린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제1회 단양예술제의 첫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제1회 단양예술제는 문화예술의 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화적 환경 속에 열정과 노력으로 문화, 음악, 미술,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군민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웃다리 풍물패 노래난타&사물놀이, 문인협회 시낭송, 단양사랑 섹소폰, 그린하모니 합창단, 하늘빛 밴드, 연극협회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트로트 왕자’ 신유, 민지 등 인기 초청가수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데 특히 이번 공연은 입장권을 대신해 라면 1봉지를 가져오면 무료입장하고 그 라면은 연말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기봉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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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기관표창
남기봉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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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박철희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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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협 경로당에 유류비 지원
남기봉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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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또 구제역 의심돼지 살처분
충북 진천군의 한 농장에서 지난 4일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감염 의심 돼지 인근 다른 농장까지 확대되면서 당초 예방백신 접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또 해당 농장이 돼지 1만3600마리를 청주 등 다른 지역 농장에 위탁 사육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의 해명에도 추가 확산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진천군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했다. 정밀검사 결과는 9일 중 나올 것으로 전해졌으나,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돼지 776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지난 4일 처음 구제역 신고가 접수됐던 진천읍 장관리 K법인(1만5000여마리 사육)에서 새끼돼지를 들여와 사육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돼지의 인근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결국 방역당국의 당초 예상과 달리 감염개체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K법인이 올해 6만4000마리 분의 구제역 백신을 구입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 해당 농장의 일부 표본을 검사한 결과 항체 형성률이 90%로 높게 나타났다고도 설명했다. 이 농장은 모돈(어미돼지)을 사육하기 때문에 분만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매뉴얼대로 꾸준히 백신접종을 해왔다면 구제역 바이러스를 충분히 방어했을 것이라는 게 방역관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그러나 인근 농장까지 감염의심 돼지가 계속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에 소홀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특히 K법인의 백신 구입현황은 파악됐지만 실제 접종 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아직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구제역 감염 원인이 백신 접종 소홀로 드러날 경우 예방 대책의 한계가 노출됐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K법인에서 인근까지 구제역 감염 의심돼지가 늘어나면서 축산농가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 농장은 진천군 6곳·청주시 1곳의 농장에 1만3600여마리의 새끼돼지를 위탁해 사육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구제역 바이러스 잠복기(최대 2주)였던 지난달 24일에도 해당 농장에서 다른 농장으로 돼지를 옮겨간 것으로 파악됐다. 구제역이 사람·차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다른 농장으로의 추가 전파 가능성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역학 관련 농장 7곳의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했고, 지난 주말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쳐 전파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구제역의 발생 원인·유입 경로 등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다, 이날 오후 인근 농장까지 감염의심 돼지가 생기면서 축산농가들의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 원인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진천읍 장관리 K법인(1만5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30여마리의 구제역 감염이 확인된 4일 이후 현재까지 살처분 한 돼지는 3584마리까지 늘었다. 또 해당 법인에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같은 회사가 운영하는 A농장(4800여마리 사육)에서도 25마리의 돼지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
장주일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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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겨울철 자동차 안전 주행 당부
김성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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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7770번 2층 광역버스 운행 현장 방문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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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도시바삼성,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전달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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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계 부업대학생 모집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정업무를 보조할 ‘2015 동계 부업대학생’ 30명을모집한다.
이번 부업대학생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동안 시정업무 체험을 통해 사회경험 기회를 얻고 학비조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모집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과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를 통한 인터넷 접수(홈페이지 용인시청→시정정보→부업대학생 인터넷 신청)로 신청 받는다.
모집인원 30명 중에서 25명을 일반 선발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등 법정저소득층에서 5명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지난 하계 부업대학생 모집과 마찬가지로 공개추첨에 의하며, 중도포기에 대비해 대기자 10명을 포함 총 40명을 추첨한다.
공개추첨일인 오는 24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최종 선발결과를 발표하며, 선발 대학생은 2015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부업대학생은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및 읍·면·동에서 문서정리, 복사 및 스캔, 민원안내 등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할 예정이다.
보수는 1일 45,000원이며 중식비 3,000원과 주휴수당을 별도 지급한다.
(문의 : 용인시 행정과 총무팀 031-324-3086 처인구 자치행정과031-324-5023 기흥구 자치행정과 031-324-6023 수지구 자치행정과 031-324-8022)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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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장, LH하남사업본부 직장에서의 삶’특별강연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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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지청, 어려운 보훈대상자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가져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12.9.(화)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혹한 동절기를 맞아 (주)KCC 여주공장(대표 정몽익)의 지역사회 후원으로 지원된 연탄2,000장은 여주・이천에 거주하는 상이군경 장봉기(82세)씨를 포함하여 총 4가구에 각 500장씩 지원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 걱정을 하시던 장봉기 어르신은 “수원보훈지청과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주어 여느 해보다 따듯한 겨울을 나게 될 것 같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들은 연말연시에 더욱 쓸쓸함을 느끼고, 국민들이 국가를 위해 젊은 날 희생한 우리들을 잊은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기쁘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KCC여주공장 김현영 관리부장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연탄 지원을 하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대상자 분들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 깊고 보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분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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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강연 실시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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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청 음주운전 근절대책 강력 시행키로
이정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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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비전 시행계획 1차년도 용역보고회
김흥식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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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주 최고 지도자들 만나 우의 재확인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방중 첫 날부터 중국 자치단체 최고 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안 지사는 8일 옌볜주 옌볜호텔에서 장안순(張安順) 옌볜조선족자치주위원회 당서기와 리징하오(李景浩) 옌볜조선족자치주 주장을 차례로 예방했다.
장 당서기와 리징 주장은 옌볜주 정치‧행정 최고 지도자로, 안 지사는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 자치단체의 우의를 재확인하고, 향후 교류협력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각 지도자와의 대화에서 안 지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기업들이 다수 입지하고, 환황해권 아시아 경제시대 중심 도약을 위해 노력 중인 충남의 역동적인 모습을 소개했다.
이어 충남과 옌볜주는 지난 2002년부터 우호협정을 맺고 경제‧청소년‧공무원‧여성‧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며, 그동안 구축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21세기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 기업인이나 대학 등 민간영역으로 교류 폭이 확대돼 양 지역이 상생발전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지린성 동북부 북한과 러시아 접경에 위치한 옌볜주는 4만 3559㎢(충남 면적의 5배)의 면적에 인구는 218만 명이며, GRDP 135억 달러, 1인당 GRDP 39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 지역은 특히 북한‧러시아 접경에 위치해 몽골이나 중국 등 내륙지역과 통하는 교통 요충지이며, 중국 정부 경제개발정책 수혜지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
지난 1∼5월 옌볜주 총 무역액은 7억 3000만 달러이며, 같은 기간 한국과의 무역액은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도와는 지난 2002년 우호협정 체결 이후 투자설명회와 공무원 및 청소년 교류, 국제행사 상호 참가 등 88차례 걸쳐 1064명이 상호 방문했다.
김흥식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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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원실, 대한민국 표준모델이 되다
김남일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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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 겨울엔 취약계층 안전점검
양인현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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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토양오염우려지역 실태조사결과 ‘양호’
제주도내 고철야적 지역 등 토양오염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토양에 대한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가능성이 높은 고철야적 지역 10곳, 공장 및 공업지역 14곳, 폐기물매립 지역 19곳, 교통관련시설 4곳 등 총 51개소 토양의 표토 및 중간토층 시료에 대해 수소이온농도(pH), 카드뮴(Cd) 등 중금속 8종, 총석유계탄화수소(TPH)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교통관련시설과 고철야적 지역에서 아연이 각각 평균 366.8mg/kg과 168mg/kg(기준 3지역: 2,000mg/kg), 구리가 각각 평균 71.7mg/kg과 52.8mg/kg(기준 3지역: 2,000mg/kg)으로 그 외 조사지역 아연 평균 68.1mg/kg~141.3mg/kg, 구리 평균 21.9mg/kg~44.1mg/kg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중금속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공장 및 교통관련지역 토양에 기름 성분인 벤젠․톨루엔․에틸벤젠․크실렌(BTEX)은 검출되지 않았고 총석유계탄화수소(TPH)는 최대 265.8mg/kg이 검출되었으나 토양오염우려기준(기준 3지역 2,000mg/kg)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조사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도민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오염도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토양오염 예방은 물론 토양의 청정성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길수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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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피해 복구 지원 박차 가한다
김흥식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