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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신속,과감히 대처' - 각 기관이 신속, 과감히 대처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8-07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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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재부


정부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이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금일 08:00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회 위원장, 금융감독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수 있는 국내외 주요 리스크요인들과 그 영향을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시 기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각 기관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여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하였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상당히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에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우리나라의 금융과 외환시장을 책임지고 있는 4개 정책당국의 장들이 엄중한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향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비상한 각오로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고자 금일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향후 정부는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하며 시장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면서, 


이미 준비해 놓은 컨틴전시 플랜에 기초하여 증시 수급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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