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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바다에 빠진 선원 긴급 구조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4-2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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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수자가 줄에 매달려있는 모습     © 김흥식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22일 오전 8시경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항 유람선 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H(33, , 중국인)를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H씨는 대천항 유람선 인근에 정박 중인 자신이 타고 있던 어선 난관에 서 있다가 타 어선과의 접촉 충격으로 인해 바다로 추락했다.

 

이를 본 목격자 이모씨가 해경에 신고했고, 이에 보령해경은 122구조대 등 4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 입수해 약5분만에 익수자를 구조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다행히 익수자를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서 소중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고, 배위 난관에 작업할 때는 주변상황을 주시하며 작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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