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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남포중학교(교장 이문규)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교내 스포츠리그 경기를 개막했다.
지난달 학생들의 스포츠 종목 흥미도를 파악하여 풋살 외 9개 종목을 선정하였으며, 남학생부와 여학생부로 나누어 두 팀으로 편성하여 22일부터 7월 하계방학 전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13:00∼13:25)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특히, 교사들도 학생들과 조를 편성하여 함께 경기를 진행함으로써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포중 고영봉 담당교사는 “이 번 스포츠리그 경기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해 책임감, 리더십, 협동성 등을 길러 학교폭력 예방 등에 큰 교육적 효과를 높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