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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꽃박람회 개막 첫날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5,000여명이 다녀갔고 주말 이틀간 1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5국제꽃박람회에서는 일본 후지산에서 자란 야생화인 수정꽃과 중남미가 원산지인 원숭이 얼굴을 닮은 원숭이란, 덴마크와 에콰도르, 케냐와 네팔 등 20개국이 넘는 나라로부터 10톤 이상 다채로운 꽃이 전시되었다.

또한 고양시는 이번 국제꽃박람회에서 화훼수출 계약 3천만불을 목표로 하고 다시한번 세계 속 대한민국 '고양시'의 위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