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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가족’모두가 즐거운, 인제빙어축제 - 빙어낚시터, 눈 놀이터, 실내놀이터 모두 인기‘최고’ 정용권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1-21 15:19:36
  • 수정 2020-01-21 15: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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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인제빙어축제가 3대 가족 모두가 즐기고 추억을 쌓는 명실상부 가족형 겨울축제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원조 겨울축제의 명성을 이어온 20년의 긴 세월과 함께 어린시절 부모와 함께 초기 빙어축제를 즐겼던 아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해 엄마, 아빠가 되었으며, 이들은 자녀들과 옛 유년시절 부모와 함께 즐겼던 얼음판에서 은빛 요정 빙어를 낚으며 겨울 추억을 함께 쌓아가고 있다.

 

특히 자연 속 얼음벌판에서 끊임없이 유혹하는 빙어의 입질로 어린 강태공들은 빙어낚시터에서 자리를 떠날 줄 몰랐으며, 얼음 놀이터에는 유년시절 꼬챙이로 얼음을 밀며 타던 얼음썰매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모두가 겨울 축제를 즐겼다.

 

실내 놀이터도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올해는 빙어낚시 중간 따뜻하게 몸을 녹이면서 또 다른 겨울의 매력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실내놀이터가 무료로 운영돼 가족단위 관광객들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푸드코트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게공간은 물론 히어로 캐릭터 전시, 지역 로컬투어체험을 할 수 있는 한과체험, 연필꽂이 만들, 황태 두드리기, 솔방울 오르골 만들기 등 다양테마공간은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눈 놀이터로 꾸며진 하얀 눈 속 세상에는스노우빌리지가 조성돼 60년대 인제군 시가지의 옛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이 추억을 공유하고 옛 소품과 추억의 교련복, 교복 등을 대여해 축제장에서 인생 샷 남기기에 분주했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20회를 맞은 인제빙어축제는 원조 겨울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며 3대 가족 모두가 축제를 즐기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형 겨울축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역대 최기간 펼쳐지는 빙어축제에서 가족 모두가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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